아이코스 유저 1,000만명 돌파
담배 산업은 망하기가 힘들다.
전자 담배와 히트 담배가 모두 유행중이다.
비록 Jull은 알트리아[MO]에게 인수되었지만, 아이코스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자회사 연결 대상 제외 영향 제거 시 1Q19 영업이익 3.2% 증가, 컨센시스 상회하는 실적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의 1Q19 실적은 매출액 67.5억달러 (-2.1% YoY)와 영업이익20.5억달러 (-15.5% YoY, 영업이익률 30.4%)를 시현했다. 자회사 로스만스-벤슨&헤지스(Rothmans, Benson & Hedges Inc, 캐나다 퀘백에서의 집단 소송 영향으로 거액 배상)를 연결 대상에서 제외한 영향을 제거할 시 영업이익은 25.0억달러 (+3.2% YoY, 영업이익률 37.1%)로Bloomberg 컨센서스를 6.0% 상회했다. 1 글로벌 ‘아이코스’ 판매호조, 2 궐련형 전자담배 ‘히츠’ 출하량 증가 (+20.2% YoY)에 기반한 총 담배 출하량 증가, 3 프랑스/독일/멕시코/터키 등에서의 가격 인상 효과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아이코스' 유저 1,000만명 돌파, 글로벌 시장점유율 2.0%로 확대
1Q19 글로벌 ‘아이코스’ 시장점유율은 2.0% (+0.5%p YoY)로 확대되었다. 주요 지역별 점유율은 일본 16.9% (+1.7%p QoQ, +1.1%p YoY), EU 2.1% (+0.4%p QoQ, +1.3%p YoY), 러시아 3.1% (+1.3%p QoQ, +2.6%p YoY), 한국 7.3% (-1.2%p QoQ, +0.0%p YoY)를 나타냈다. 한국에서는 경쟁사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인해 부진했으나, 일본에서는 재고 조정 여파 이후 회복되었다.
2019년 가이던스는 매출액 5% 및 EPS 8% 증가 유지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2021년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900~1,000억본 출하 달성 가능성을 확신하면서 2019년 매출액 5% 및 EPS 8% 증가 목표를 유지했다.
리스크
- 선진국의 담배산업 규제 강화
-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의 경쟁 심화
-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의 성장세 둔화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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