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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3분기 실적 리뷰

MS Holdings 2020. 11. 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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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 악조건 속에 보여준 성장 모멘텀

 

기존 아티스트의 글로벌 팬더 확대와 일본 데뷔 예정인 NiziU의 현지 공략은 콘서트 미개최라는 악조건 속에서 콘턴츠 미개최라는 악조건 속에서 콘텐츠 매출 확대라는 성장 모멘텀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존 Top 아티스트와 신인 급성장의 조화로운 추세는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전망합니다.

 

3분기 영업이익 111억원 ( YoY -24.6%)

3분기 매출액 346억원(yoy -24.1%), 영업이익 111억원(yoy -24.6%, OPM 32.2%)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대비 앨범 판매량 하락이 발생하며 음반/음원 매출 감소가 발생했지만 컨텐츠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아티스트 인세 및 컨텐츠 제작비 감소로 전분기 대비 견조한 이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레이블 체제하에서 적극적인 책임경영으로 운영 비용 통제 효과가 발생하여 비용 효율성 제고도 동시에 발생해 높은 이익률 시현에 기여했다. 작년 트와이스 돔공연, GOT7 월드투어 등의 콘서트 미개최로 인한 매출 감소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정상적인 개선을 예상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높은 실적 성장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한다.

 

 

기존 Top 아티스트 견고함과 신인의 급성장 모멘텀

 

4분기에 앨범을 발표하는 트와이스와 GOT7은 로열티 높은 팬덤 효과가 실적으로 반영되며 기존 Top 아티스트의 견고한 실적 안정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12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 예정인 NiziU는 현지화에 따른 콘텐츠 매출 성장을 한단계 레벨업 시킬 것으로 보여 팬덤 규모의 확대에 따른 구조적 개선 추세를 전망한다. 2021년 중국 현지 데뷔가 진행될 아티스트는 신인 그룹이 갖고 있는 팬 결집 및 수익화에 대한 고민을 NiziU의 로컬라이제이션 스토리를 기반으로 빠르게 해결할 것으로 보여 중국 시장 재개방에 따른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8,000원으로 상향

 

2021년 이후에도 신인 그룹인 Stray Kids, ITZY, BOY STORY, NiziU 등에 대해 우호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어 동사의 가장 큰 장점인 수익화 모델은 현재 구조상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수익화의 강력한 지속력과, 글로벌로 확장되는 동사의 아티스트 라인업 및 포스트 코로나에 개최될 오프라인 콘서트 수요 증가에 대한 전망이 매우 높은 시점으로, 목표주가를 2021E 지배주주분순이익 EPS에 Target P/E 35배를 적용하여 4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별 실적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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