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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L'Oreal[OR FP]

MS Holdings 2019. 4. 23. 17:34

로레알 L'Oreal

견고한 중국 럭셔리 시장 성장

 

 

 

세계 최대 종합 화장품 회사

로레알(L'Oreal)은 세계 최대의 종합 화장품 회사이다. 2018년 기준으로 매출의 38%가 럭셔리 화장품, 45%가 매스소비재, 그리고 코스메슈티컬 부문이 전체 매출의 8%를 차지하였다.

 

1Q19 매출 실적 리뷰 : 예상치 소폭 상회

동사는 현지 시간 4월 16일, 2019년 1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하였다.

전체적으로 화장품 매출 성장률 호조로 그룹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7.7% 상승하여 시장 기대치(6.6%)를 소폭 상회하였다.

 

럭셔리 화장품 부문(매출의 35.5%)이 전년 대비 14.2% 성장하면서(합병 등의 효과를 제외한 유기적 성장률 기준, 18년 연간 성장률 14.4%), 시장 기대치인 12%를 상회하였다. 이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럭셔리 시장 성장에 힘입어 럭셔리 화장품 주요 브랜드인 랑콤, 입생로랑, 키엘 등이 두 자리 수 성장을 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코스메슈티컬(9.9%) 부문도 라포슈포제, 비쉬 등이 두 자리 수 성장을 하면서 전년 대비 13% 성장, 시장 기대치(10% YoY)를 소폭 상회하였다.

 

한편, 매스소비재(매출의 43.5%)는 시장 기대치와 유사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을 하였으나, 전문 미용 제품 부문(매출의 11.1%)은 2018년 연간 성장률과 비슷한 2.2%를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였다.

 

경영진은 견고한 중국 럭셔리 화장품 시장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중국 매출이 32% 성장, 18년 연간 매출 성장률 33%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재무재표

 지역별 매출 비중

 

로레알 브랜드 : 랑콤, 입생로랑

 

 

투자선호도

3.5/5.0

 

이번에 입생로랑이 로레알의 제품이였단걸 처음 알았다.

나는 항상 소비재 중에서는 화장품, 혹은 명품에 집중을 한다.

여자들이 가장 돈을 아끼지 않고 소비를 꾸준히 하는 부분이면서 동시에 빈부격차가 심해질 수록 돈이 많은 상위층 사람들은 명품에 아끼지 않고 투자한다.

심지어 돈이 별로 없어도 보여주기 위해서 명품에 돈을 쓴다.

 

그러나, 로레알 보다는 LVMH나 케링에 더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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