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4일 에코마케팅 리포트
또 다시 사상 최대 매출
목표주가 상향
2020년 영업이익이 58% 성장하는 등 실적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2020년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하고 있었다. 기준 연도를 2021년으로 변경해 목표주가를 35,000원(+17%)으 로 상향하며 향후 성장 모멘텀은 1) D2C를 통한 해외 매출 성장에 따른 실적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과 2) 신사업 투자 이다. 늦지 않게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3Q Preview: OPM 36.1%(+4.3%p YoY)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544억원(+50% YoY)/196억 원(+70%)으로 컨센서스(194억원)에 부합할 것이다. 부문별 로 별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84억원(+74%)/114억원 (+62%)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 자회사는 각각 360억원 (+40%)/82억원(+51%)로 매출은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다 만, 몽제 관련 비용 증가 및 D2C 채널 확장에 따른 해외 물 류비 증가로 인해 이익은 예상보다는 부진했다. 글로벌 매출 성장이 향후 동사의 실적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핵심으 로 작용할 것이기에 2분기 대비 이익이 정체된 것은 아쉽지 만 반드시 필요한 투자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광고주가 찾아 오는 마케팅 기업
2019년 글루가에 200억 밸류로 투자할 당시에는 적자 기업 에 대한 과도한 투자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불과 1년 만에 10배의 투자 수익을 거두는 등 3년에 걸쳐 클럭/센스맘/오 호라/몽제 등 다양한 소비재 브랜드를 통해 압도적인 경쟁력 을 충분히 증명했다. 최근 글루가의 일부 지분 매각 공시를 참고하면 향후 신사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했 는데, 제/상품 경쟁력은 있지만 아직 인지도가 매우 낮은 기 업(혹은 스타트업)들이 에코마케팅을 찾아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높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한 수익 분배 비율도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투자 기회는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3분기 이익이 잠시 쉬어 간다고 해서 관심을 놓아서는 안된다.
에코마케팅 실적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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