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 2021년 넷플릭스(NETFLIX) 믿고 주가 상승 전망
스튜디오드래곤 : 넷플릭스만 믿고 가자
2021년 매출액 5,883억원(+13% YoY), 영업이익 694억원(+13% YoY)
동사의 수익성을 결정하는 요인은 1)콘텐츠의 화제성과 흥행, 2)중국 등 글로벌 편성 가능성, 3)해외 OTT 등 다양한 플랫폼 유통여부다. 위의 요인들을 예측하기 쉽지 않지만, 동사의 다수 IP 축적, 흥행 콘텐츠들을 감안하여 2021년 Netflix향 매출 발생 및 중국향 OTT 판매 성장을 가정해 연간 실적을 추정하였다. 동사는 Netflix와 2020년부터 향후 3년간 드라마제작 및 방영권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 기간 동안 Netflix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총 '21편'제작한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제작편수가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나, 2021년 이연된 제작 편수 증가와 함께 넷플릭스향 판매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외 구작 라이브러리에대한 고정비 레버리징 효과로 신규 콘텐츠 제작이 다소 감소하더라도, 축적된 IP로부터 추가 상각비용 없이 수익 발생이 가능한 구조다. 이에, 동사의 2021년 연간 매출액 5,883억원(+13.0% YoY), 영업이익 694억원(+13.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부문별로 편성매출 2,594억원(+19.2% YoY), 판매매출 2,900 억원(+21.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판매매출 가운데 해외매출은 2,312억 원(+17.3% YoY)으로 전체 판매 가운데 39.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8,000원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와 동사 기업가치는 2022년 지배주주순이익에 5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목표주가는 동종기업 대비 높은 동사의 성장률을 감안해 프리미엄을 부여했으며, 근거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1)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능력과 2)다수의 우수 IP 보유한 점, 3)2021년 글로벌 OTT 진출 본격화에 따른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이 예상되는 점이다.
스튜디오드래곤 재무제표 및 실적 추정치

2020년 실적 3분기 실적 & 4분기 실적
동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063억원(-19.0% YoY), 영업이익 160억원(+46.8%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3분기 편성매출 457억원(-24.9% YoY), 판매매출 509억원(-15.2%YoY)을 기록했다. 3분기 총 비용은 9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9% 감소했다. 매출원가율은 전년동기대비 8.3%p 하락한 80% 수준이다. 매출 탑라인은 1)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제작편수 감소(-4편, YoY)와 2)전년 대작(호텔 델루나, 아스달 연대기)기고 영향에 역성장 시현했으나, 제작비 효율화와 중국 OTT 판매, 판매 ASP 인상에 따른 라이브러리 가치 상승에 손익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개선하는 모습이다.
스튜디오드래곤 20년 4분기 라인업

4분기 하이라이트는 구미호뎐(10/7), 스타트업(10/17), 여신강림(12/9), 스위트홈(12 월 중) 등 다양한 장르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제작비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비용 절감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편성 작품 대부분이 캡티브향(CJ ENM, tvN, OCN)으로 드라마 제작비는 편성매출을 통해 충당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사의 드라마 평균 제작 비용은 80~100억원 수준으로 통상적으로 16~20부작 드라마 가정시, 편 당 제작 비용은 4~6억원 수준이다.
제작 비용은 크게 1)편성매출(방영권 판매, 50~70%)과 2)기타매출(협찬, MD 10~20%)을 통해 회수된다. 이외 해외 수출 및 글로벌향 OTT 판매, VOD 등 판매매 출로 추가적인 수익(40%~+α)을 기대해 볼만하다. 4분기 라인업은 웹툰 베이스 기반 작품, 넷플릭스향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작품들로 판매매출로 인한 마진 확보가 용이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동사 4분기 매출액 1,326억원(+32.1% YoY), 영업이익 170억원(흑전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별로 편성매출 614억원 (+34.3% YoY), 판매매출 552억원(+29.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1년 - 매출액 5,833억원(+13% YoY), 영업이익 694억원(+13% YoY)
동사의 수익성을 결정하는 요인은 1)콘텐츠의 화제성과 흥행, 2)중국 등 글로벌 편성 가능성, 3)해외 OTT 등 다양한 플랫폼 유통여부다. 위의 요인들을 예측하기 쉽지 않지만, 동사의 다수 IP 축적, 흥행 콘텐츠들을 감안하여 2021년 Netflix향 매출 발생 및 중국향 OTT 판매 성장을 가정해 연간 실적을 추정하였다. 동사는 Netflix와 2020년부터 향후 3년간 드라마제작 및 방영권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기간 동안 Netflix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총 '21편'제작한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제작편 수가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나, 2021년 이연된 제작 편수 증가와 함께 넷플릭스향 판매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더해 제작비 상각 역시 개선,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평균적으로 드라마 방영 판권을 18개월에 걸쳐 정액 상각하나, 4분기 방영 예정인 Netflix 오리지널 콘텐츠 '스위트홈' 의 경우 비용을 일괄 반영해 자산 상각이 제한적이다. 이외 구작 라이브러리에대한 고정비 레버리징 효과로 신규 콘텐츠 제작이 다소 감소하더라도, 축적된 IP 로부터 추가 상각비용 없이 수익 발생이 가능한 구조다. 이에, 동사의 2021년 연간 매출액 5,883억원(+13.0% YoY), 영업이익 694억원(+13.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부문별로 편성매출 2,594억원(+19.2% YoY), 판매매출 2,900억원(+21.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판매매출 가운데 해외매출은 2,312억원(+17.3% YoY)으로 전체 판매 가운데 39.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튜디오드래곤 부문별 실적 추이

밸류에이션 및 투자의견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와 동사 기업가치는 2022년 지배주주순이익에 5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목표주가는 동종기업 대비 높은 동사의 성장률을 감안해 프리미엄을 부여했으며, 근거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1)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능력과 2)다수의 우수 IP 보유한 점, 3)2021년 글로벌 OTT 진출 본격화에 따른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이 예상되는 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