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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주가 전망 및 3분기 프리뷰(feat. HMR 시장)

MS Holdings 2020. 10. 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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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높아진 실적 기대치 충족 전망

3Q20 Pre: 호실적 예상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조 2,639억원(YoY +6.9%), 3,893억원(YoY +42.8%)으로 추정한다. 물류 제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 7,037억원(YoY +7.5%), 2,943억원(YoY +62.6%)으로 예상한다. 상반기에 이어 가공 및 생물자원 부문의 호실적이 전망된다. 바이오 부문의 체력 Level-up도 기대된다.

 

① 국내 가공은 매출 및 영업이익의 고른 개선이 전망된다. 8월 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HMR 수요는 여전히 견조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부터 진천2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HMR 매출이 전년대비 두 자리 수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동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② 해외 가공도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및 중국 모두 두 자리 수 성장세가 지 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중국은 온라인 채널 매 출이 큰 폭 성장하면서 마진도 유의미하게 상승하고 있다. ‘쉬안즈’도 YoY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 된다.

 

③ 바이오는 2분기 주요 경쟁사의 물류 차질 이슈로 ASP가 급등했으나 3분기부터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된다. 따라서 QoQ 이익 감소는 불가피 하겠으나 YoY 유의 미한 개선 흐름은 여전하다. 제품 믹스 개선 기인해 분기 체 력이 과거 OP 4~500억원에서 6~700억원으로 Level-up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④ 생물자원은 예상과는 달리 3분 기도 베트남 돈가 강세로 상반기 수준의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코어 사업부 실적 우상향 중, 매수 관점 유지

 

올해 및 2021년 연결 영업이익은 각각 YoY 51.4%, 7.1% 증 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내년 베이스 부담이 있으나, 식품 부 문의 해외 보폭 확대 및 바이오 부문의 이익 체력 향상에 주 목해야 한다.

식품(소재+가공) 내 해외 비중은 2019년 39% → 2021년 48%로 유의미한 상승이 예상된다. 바이오 부문 은 지난 3년 간 체력이 꾸준히 Level-up되고 있다.

코어 사 업부의 실적이 분명히 우상향 중인 만큼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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